
책 소개
『그릿(Grit)』은 미국의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가 쓴 자기계발서로,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능이 아닌 ‘그릿’, 즉 열정과 끈기임을 설파한다.
우리는 흔히 성공을 타고난 재능이나 IQ에만 의존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꾸준한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장기적인 목표 달성에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저자 소개 및 책의 배경
앤절라 더크워스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교수로, 여러 해에 걸쳐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성공 요인’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 군인, 기업가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연구하며, 뛰어난 성과를 내는 이들의 공통점이 ‘그릿’임을 밝혀냈다. 그녀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그릿’을 어떻게 측정하고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이 책에서 상세히 소개한다.
‘그릿’의 정의와 중요성
책에서 ‘그릿’은 두 가지 요소로 정의된다.
- 열정(Passion): 오랜 기간 변함없이 지속하는 강한 관심과 애정
- 끈기(Perseverance): 좌절과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힘
이 두 가지가 결합될 때,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쉽게 포기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재능은 타고난 것이지만, 그릿은 노력과 태도에 따라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
그릿(Grit) 줄거리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그릿의 개념과 중요성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그릿이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는지 설명한다. - 열정의 발견과 유지
자신의 진짜 관심사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오랜 시간 그것에 집중하는 법을 다룬다. - 끈기의 발휘와 실패 극복
실패와 좌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는지가 그릿에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 그릿 키우기와 교육
부모와 교사, 리더들이 그릿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노력의 공식’(재능 × 노력 = 성과)에서 재능보다 노력이 더 큰 변수임을 여러 실험과 사례로 뒷받침한다.
나의 경험과 ‘그릿’을 실천한 사례
나 역시 이 책을 읽고 ‘그릿’이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예전에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곤 했다.
하지만 ‘열정과 끈기가 진짜 성공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받아들인 후, 지금은 작은 실패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운동을 시작할 때 처음에는 느리지만,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실력이 향상되고 성취감도 커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릿’을 키우는 방법
책에서는 그릿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 목표 설정을 명확히 하기: 장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세분화해 작은 성공을 경험한다.
- 관심 분야를 꾸준히 탐구하기: 진정한 열정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시도한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보고, 좌절하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격려한다.
- 긍정적 자기 대화 연습: 스스로를 믿고 긍정적인 말을 지속적으로 한다.
- 꾸준한 자기 관리: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 관리를 통해 꾸준한 노력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방법들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어, 나도 현재 계속 적용하며 효과를 보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 자신이 쉽게 포기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은 분
-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고 싶은 분
-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
- 자기계발서 중에서도 과학적 근거가 탄탄한 책을 찾는 분
『그릿』은 단순한 동기 부여를 넘어,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천법을 알려준다.
리뷰
『그릿』은 우리 모두가 가진 ‘성공 DNA’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열정과 끈기’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한결 자신감 있게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성공을 꿈꾸는 모든 분들이 이 책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꾸준한 노력으로 삶의 변화를 이뤄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